안녕하세요. 모카빵순이입니다. 주 1회 휴무이던 근무조건이 지난주부터 주 2회 휴무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같은 월급 속에 휴가가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 2회 휴무를 하니 비로소 일과 휴식의 구분이 조금 되기도 하고 휴식에도 계획을 세울 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뉴스와 언론기사에서 소비자 동향조사로 지수가 긍정적으로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부동산 시장 집값이 오를 거라는 소비심리의 변화된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 시장 경기 전망
이번 총선이 끝난 이후 재건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공급부족에 대한 불안감이 소비심리를 자극한 것 아니냐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습니다. 또, 2022년 임대차법 개정 이후 전세시장이 도래되어 전세가격이 10개월 연속 올라간다는 것이 매매가를 밀어 올린다는 측면도 있다고 합니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을 때 갭투자로 시간의 투자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도 나타납니다. 전세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매매가의 상승이 아니라도 매매가의 하락을 둔화시키는 영향이 있습니다. 서울은 적정 물량에 못 미치고 부족한 물량을 경기도와 인천에서 받쳐주고 있는 데 내년 한반기부터 공급절벽이 예상되기에 소비자심리는 부동산이 상승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동산 하락시장에 거래의 움직임이 둔화된 시장을 겪고 봄을 맞이하여 반등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금리 정책, 전쟁, 유가흐름등의 외부요인이 있겠지만,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만 본다면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을 가지고 있고, 소비자동향조사도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을 하는 것으로 전환되는 시점입니다. 집을 살 때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최저점을 찾다 보면 내가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없을 수도 있기에 지금부터 부동산 주변 임장도 많이 다녀보시고 많은 집을 보러 다니면서 공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집값 하락? 상승? 시장 여론
2024년 부동산시장 경기전망을 두고 올해 집값 상승? 하락? 의견이 많고 아파트 매매시기를 놓고 고민하는 분들이 주변에 늘어난 것 같습니다. 상승을 전망하는 분들은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내용이고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입주물량이 줄어들고 있고, 침체된 부동산 시장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정부에서 정책을 내고 있기에 하반기부터는 상승시장에 대해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반대로 하락을 전망하는 분들은 PF대출이슈 등 건설사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와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부분 그리고 실제로 집을 살 수 있는 여력이 없어서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정부정책이 크게 효과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은 주기적인 사이클이 있고, 그 사이에도 상승하는 시기와 하락하는 시기가 있겠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관찰하면 주식과 마찬가지로 우상향 한다고 생각하고 장기보유를 하게 되면 큰 손해는 안 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아서 새로 아파트를 사야 한다면 상승장에는 비싸게 팔고 조금 비싸게 사고, 하락장이면 싸게 파는 대신 싸게 살 수 있으니 언제든지 본인이 필요할 때 매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부동산실거래현황을 살펴보니 하락장에서는 상승하는 실거래지표를 보이고 있으며, 무주택자이나 1 주택자들은 시세차익을 많이 얻는 것보다 안전한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락하다가 상승할 시기를 예상해서 매수하는 것보다 상승이 시작하고 어느 정도 추세가 보이기 시작할 때 매매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갭투자
부동산 시장은 특히 정부 정책, 경제 상황, 투자 심리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변동을 경험해 왔습니다. '갭 투자'와 관련된 투자 심리 및 방향에 대한 역사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개요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즉 "갭 투자 방식"(갭 투자)은 대한민국에서 인기 있는 부동산 투자 전략입니다. 이는 종종 "전세" 대출이나 기타 자금 조달 방법을 통해 최소한의 자기 자본과 빌린 돈의 상당 부분을 사용하여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갭"은 부동산 구입 가격과 투자자가 실제로 투입한 자본 금액 간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본 이득이나 임대 소득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정부에서는 가격 안정과 투기 규제를 위해 주택 시장에 개입해 왔습니다. 주택담보 대출 기준 강화, 다주택 소유자에게 더 높은 세금 부과, 갭 투자 관행 자체를 억제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정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투자자의 열정을 약화시킬 수 있지만 지나치게 투기적인 시장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금융권의 대출금리는 부동산 투자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전에는 지난 몇 년 동안 낮은 금리로 인해 대출이 더욱 매력적이었으며 갭 투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금리 상승 조정은 차입 비용을 증가시켜 잠재적으로 시장을 냉각시키고 투자 심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 서울과 같은 주요 도시의 부동산가격 상승 추세는 긍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내며 지속적인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긍정적인 심리가 형성되어 높은 수익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역학은 외부 경제 압력(예: 글로벌 경기 둔화 또는 국내 경제 문제), 주택 공급 변화, 특정 지역의 인구 감소와 같은 인구통계학적 추세 변화로 인해 바뀔 수 있습니다. 갭 투자는 특히 시장이 조정되거나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하는 경우 더 높은 위험을 수반합니다. 투자자는 부정적인 자산 상황(부동산 가치가 미지급 모기지보다 낮은 경우)에 처해 재정적 손실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상승 추세 속에서 갭 투자 전략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은 잠재적인 시장 과열에 주의해야 하며 현재 진행 중인 정부 규제와 향후 정부 규제에 대한 정보를 계속 숙지해야 합니다.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규제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요약해 보면, 하반기에 미국의 금리인하로 인하여 국내금리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과 부동산 시장경기와 집값은 어느 한 두 가지의 요인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상황의 복합적 작용의 결과라 본인의 생각하는 쪽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서 뉴스나 언론지표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판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갭투자는 부동산 시장 성장기에 수익성이 높을 수 있지만, 경제 여건 및 정부 정책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투자자들은 위험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더 넓은 시장 지표에 대한 안목을 가지고 이 전략에 접근해야 합니다. 최신 시장 상황에 맞춰 최신 데이터와 전문적인 조언을 얻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