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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월 가볼만한 곳 제주 봄 여행

by 모카빵순이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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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을 검색하다 보면 계절별로 테마별로 다양한 코스를 선택하며 검색하게 되는 데 제주도 봄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있습니다.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몇 가지 인기 있는 장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주도 봄 유채꽃
제주도 봄 여행 유채꽃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 추천

1) 성읍 민속 마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3294번지 

3월이 되어 유채꽃 명소로도 유명한 성읍 민속마을은 주차료와 입장료가 무료라서  가볍게 둘러보며 유채꽃과 옛 제주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라 자녀와 함께 돌아보기 좋은 코스입니다. 다른 민속촌들과 다르게 실제 제주도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마을이다 보니 규모가 크고 둘러보며 다니기 좋습니다. 파란 하늘과 초가집이  제주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고 봄여행에 유채꽃은 빠질 수 없는 반가운 친구입니다.

2) 제주 동쪽송당 동화마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1

제주도 동쪽여행에서 핫플레이스가 된 이곳에는 스타벅스, 제이팜 정육마트&정육식당, 제스코 관광마트등이 있고 코리코카페&도토리숲 제주점도 3월 2일 오픈합니다. 스타벅스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규모가 큰 카페로 1,2층 규모에 주변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광치기해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

드넓은 풍경이 광야가 펼쳐진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광치기'해변은 제주올레 1코스의 마지막이자 2코스 시작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썰물 때는 바닷물에 가려 있던 녹색 이끼를 품은 각양의 너럭바위들이 멋진 풍경으로 감동을 주고 일몰과 간조 때는 광치기해변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곳도 광치기해변입니다. 특히 3월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해변의 비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 서쪽 여행 코스 추천

1)오설록 티뮤지엄

서귀포면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

제주도 서쪽여행에서  제주 녹차밭 오설록을 찾는 것은 대표코스가 된 듯합니다. 제주의 높은 하늘과 흰구름과 푸릇한 녹차밭이 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기도 하고 이니스프리 광고에 나온 이후로 외딴 나무 한 그루가 더욱 멋스럽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오설록만의 특유의 공간에서 느껴지는 향이 여행에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2) 산방산 유채꽃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461 

제주시 평화로를 타고 서쪽으로 오다 보면 갈림길에 지표처럼 나타나는 산방산의 형태는 너무 귀여운 동그란 군인모자 느낌의 형태로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이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1월부터 노란 물결로 물들이면서 3월까지 산방산의 뒷배경으로 많은 작품들이 탄생되는 곳입니다. 물론 꽃밭의 이용료가 1,000원이 있지만, 농사의 노고로 생각하면 이쁜 꽃을 보는 내내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3) 서쪽을 대표하는 섬 비양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46

한림항에서 하루 4회 운행하는 배를 타고 비양도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비양도 배편 요금은 왕복성인 9,000원입니다. 비양도 섬은 2시간 정도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비양도등대까지 오르는 정상코스와 비양봉을 중심으로 섬 둘레를 둘러보는 둘레길 코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질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비양도 섬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남쪽 여행 코스 추천

1)한라산정상이 보이는 숨도 박물관

서귀포시 일주동로 8941/입장료 6,000원

3월의 제주도여행에서 찾아간 숨도 박물관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의 정상은 "역시 제주도구나"를 감탄하게 하는 곳입니다. 제주도에 많은 핫플레이스 중에서 계절별로도 다양한 색깔을 뽐내는 3월의 숨도는 겨울과 안녕하기 위해 준비하는 한라산의 정상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이 피어나는 숨도의 야생화들로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인사하는 숨 쉬는 공간의 정원을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2) 엉덩물계곡

서귀포시 색달동 3384-4

제주도의 대표적인 봄꽃인 유채꽃은 어딜 가도 한창입니다. 3월 중순 넘어서면 남쪽의 대표로 야생군락지인 '엉덩물계곡'을 둘러보니 절벽, 계곡의 경사면에 핀 유채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유채꽃이 야생이라 내추럴하고 자연친화적인 유채꽃 명소입니다.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유채꽃길과 새소리 들으며 산책로를 걷다 보면 봄소풍 온 느낌으로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3) 걸매생태공원

서귀포시 서홍동 1207

3월에서 4월까지 서귀포 남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벚꽃, 매화구경입니다. 유채꽃은 제주도 전 지역에서 볼 수 있지만 매화꽃은 서귀포에서 특히 볼 수 있습니다. 자녀랑 부모님이랑 가기에도 좋은 산책로 데크가 있어서 좋습니다. 제주 걸매생태공원 안내도를 보면 솜반천 지나 공원안내소 쪽으로 가면 매화원이 나옵니다. 매화원에서 포토존이 있고 꽃길을 걷는다는 것은 행복함의 상징이라 기분 좋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매화의 꽃말은 고결하고 충실하고 인내와 맑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매화의 색깔로 홍매화, 청매화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걸매생태공원에서 제주도의 봄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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