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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곶자왈 국립공원과 제주숲길 추천 제주도에는 곶자왈 공원이 많은데 '곶'은 숲을 말하며 '자왈'은 나무나 덤블 따위가 어수선하게 형성된 숲을 말하는 고유한 제주도 사투리입니다. 제주도의 다양한 곶자왈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감동적인 숲길을 찾아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입니다. 제주도 사려니숲길 제주도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인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고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리며 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습니다. 사려니는'신성한 숲'이란 뜻과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산 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어서 오소리나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2024. 2. 20.
제주여행 중 비가오면 가 볼 만한 곳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비행기를 예약 한 동생이 일주일 내내 비 예보소식에 우울해했지만 비가 오면 더 운치 있고 멋있는 곳이 많아서 나름 세 군데를 추천하여 안내해 주기로 했습니다. 비 오는 날 제주여행 "노형슈퍼마켓" 제주도의 공항에서 7.3Km 자동차로 15분 내외로 도착이 가능하고 서귀포시 넘어가는 평화로 쪽이라 가는 길에 위치(제주시 노형로 89) 해서 제주도에 와서 첫 구경거리로 좋은 곳입니다. 09:30 개관하여 19:00 마감되는 데 입장료가 성인 15,000원입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건물 옆쪽과 뒤쪽으로 넓은 편입니다. 건물 앞에 제주상징 야자수가 멋지게 있어서 야외테이블에서 커피 한 잔 마시기도 좋습니다. 1층에는 입장데스크와 기념품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관람관은 2층 계단을 이용하여 올.. 2024. 2. 20.
올레길8코스에서 만난 논짓물과 주상절리 올레길 8코스에서 만난 논짓물 담수욕장과 자연 풍경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주상절리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제주 올레길 8코스 정리 제주올레 8코스는 월평 아왜낭목 쉼터를 시작으로 대평포구까지 걷는 코스로 중문색달해변을 들리는 A코스(19.6Km)와 그렇지 않은 B코스(18.2Km)로 나뉘며 5~6시간 소요됩니다.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바당 올레코스로 동양 최대 사찰 약천사와 베릿내 오름 그리고 예래생태공원과 흐드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 리 해안길을 지납니다. 코스 중반 중문관광단지를 통과해서 후반부의 멋진 절경까지 힘든 걷기의 연속이지만 자연이 주는 감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왜나무 군락지가 있는 아왜낭목 쉼터에서 출발하여 보기 드문 3층 법당의 약천사를 지나면, 풀숲사이로 흐르는 물줄기를 볼 수.. 2024. 2. 19.
올레인이 추천하는 올레길 7코스 회사에서 휴무날이 오면 "올레 가자!"라고 외쳐서 함께 갈 동료를 찾습니다. 다이어트를 빙자한 힐링여행이고 제주도에 사는 친구들도 한 번쯤 도전의 기회로 올레길을 나서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 올레 도전하는 동료랑 올레인들이 추천하는 올레 7코스를 함께 도전해 보았습니다. 제주올레 7코스 구간 소개 제주 올레 7코스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출발하여 월평마을 아왜낭목까지 이어지는 17.6km 길이의 코스이고, 소요시간은 약 5~6시간입니다.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해안올레로 외돌개 등 서귀포 해안이 절경이 모여 있습니다. 중간에 언덕길과 바윗길이 있어서 난이도로 보면 '중'정도의 수준입니다. 올레길 시작점에 만나는 '칠십리 시공원'은 제주와 관련된 시와 노래가사를 바위에 새겨 꾸..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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